인천 중구,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사업 점검으로 방향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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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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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도심 내 빈집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 위한 논의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사항을 중간점검하고 빈집 정비를 위한 논의를 하는 등 방향키를 잡아 올바른 방향으로 사업추진 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과 신흥동 공감마을 도시재생뉴딜 사업화계획 수립용역의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중간 보고회를 지난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신흥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사업화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사진=인천 중구]


관내 빈집현황의 조사결과 및 정비계획 수립 방안과 신흥동 공감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세부 실현계획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기 위한 이날 보고회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사의 보고를 청취했다.

중구는 작년 11월과 12월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과 “신흥동 공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사업화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여 올해 6월과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중구는 해당 용역 완료후 2019년 하반기부터 빈집 정비사업과 신흥동 지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빈집 정비 및 도시재생 사업화계획등 용역을 주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원도심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좋은 성과를 낼수 있도록 하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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