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3탄을 끝으로 이별을 고하자 팬들의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투슬리스 키우고 싶은 건 저뿐인가요(xd***)" "마지막까지 너무 완벽한 드래곤이였다(m5***)" "1을 봤던 게 9년 전이라니… 아직도 실감 안 난다. 내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do***)" "시리즈 마지막이라는 게 너무 아쉬운 영화ㅠㅠ 상영관 내리기 전까지 계속 재관람할 거다(en***)" "투슬리스는 끝까지 귀염둥이네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hh***)" "말할 것도 없는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편이라서 그런지 뛰어난 영상미까지 완벽했네요! 잘 가렴. 드래곤 길들이기(uo***)" "시작부터 끝까지 이 시리즈는 최고였다. 떠나보내는 엔딩도 완벽했다(al***)" "우리들의 추억 속 한자리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을 영화!(ek***)" 등 댓글을 달았다.
지난 2010년 5월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용맹한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과 부상을 당한 드래곤 투슬리스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사로잡았다.
4년 후인 2014년 7월 2탄이 개봉했고, 5년 후인 2019년 1월 30일 3탄이 개봉하면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됐다.
현재 '드래곤 길들이기3' 네이버 기준 개봉 후 네티즌 평점은 9.5점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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