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등학교(교장 이영호) 학생들이 최근 ‘광주고 Global Vision Tour’에 참가했다.
2016년 광주고총동문회가 지원하는 모교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으로 시작한 이 투어는 2017년 제1기 14명, 2018년 제2기 22명이 8박 10일의 일정으로 캐나다와 미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워싱턴 등 주요 도시 문화탐방을 마쳤다.
이번에 제3기 20명이 다녀왔다.
학생들은 뉴욕과 보스턴, 필라델피아의 6개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고 NBA 경기와 뮤지컬,박물관을 관람했다.
또 재미동문과 만나 애교심과 자부심을 키우고 조를 짜 현지에서 자유일정을 체험했다.
아이비리그대학 탐방은 방문대학 재학생과 만나고 대학 교수의 특강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또 프로그램을 마친 뒤 성과보고회를 열어 장단점과 개선점을 분석해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