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대신 빈소를 방문했다"며 "신 회장이 고인 아들인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장녀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누나인 이 고문은 이날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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