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돈희 전남대 명예교수가 최근 열린 전남대학교 명예교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1978년 전남대 화공과에 부임한 이래 지난 2016년까지 39년 동안 후학양성과 지역발전에 앞장섰다.
초대 화학공학부장, 초대 사회교육원 교학부장을 맡았고 학교 밖에서는 한국생물공학회 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부회장, 광주흥사단 회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주전남 대표를 지냈다.
지금은 (사)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 대표와 국제기구인 IEA-바이오에너지분과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 명예교수회 회원은 2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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