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멘트주, '예타 면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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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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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기로 발표하면서 30일 장중 시멘트주가 강세다.

이날 2시 32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일보다 16.5%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고려시멘트도 22.84% 오름세를 나타냈고, 한일현대시멘트(9.78%), 한일시멘트(6.4%), 아세아시멘트(5.15%) 등도 동반 상승했다.

전날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건설업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사업 규모만 20조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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