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韓 KOGAS’기치로 공공기관 안전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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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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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 결의대회' 개최

한국가스공사(KOGAS) 경영진들이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KOGAS)는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 임직원의 선제적인 의식 전환과 경각심 고취를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 생산·공급·안전 분야 최고 책임자 및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안전결의문 제창·서명을 시작으로 △정부 안전정책 동향 및 최근 사고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작업현장 안전사고 방지 대책 △공급배관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스공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관련 규정 및 안전수칙을 엄수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는 데 입을 모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경영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본연의 임무인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국민 안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재해율 평가'에서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 재해율(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의 비율) 0.05%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37개 발주기관 중 우수 등급(85~100점)을 획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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