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 1월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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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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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30일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와 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경도협은 지난 2015년 출범한 협의체로, 경기도 내 16개 도시공사가 회원으로 참여해 매월 정례회 개최를 거쳐 상호교류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사 일반현황 보고에 이어 지방공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 행정안전부 공기업 지원과장이 참석해 지방 공기업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날 행안부에 건의된 사항은 사업 타당성 검토용역기관의 확대, 중복되는 경영평가지표 항목의 통합·축소 등이다.

특히 현재 지방공기업평가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단 두 곳만이 전체 지방공기업 사업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고 있어 빠른 진행이 필요한 사업의 시행이 늦춰지는 상황이 문제로 제기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례회 후 시화MTV,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하여 미래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현황과 향후 에너지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공사 양근서 사장은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 내 도시공사 간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 경기도 도시공사 간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여 시민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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