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국립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학놀이 체험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국립중앙과학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과학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3차원(3D) 복주머니 만들기, 세뱃돈 관찰하기(광주), 사이언스쇼(부산), 전시품 연계 미션 프로그램(대구)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천·대구·광주·부산 등 4개 국립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입장료 50%를, 연중 상설전시관 입장이 무료인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차료 50%를 할인한다. 단 연휴 기간 설 당일(2월 5일)에는 5개 국립과학관 모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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