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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해외 여행 홍역 예방접종 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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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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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역 간 인구이동 및 해외여행이 많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유행 중인 해외유입 홍역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홍역 유행국가(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로 해외여행에 따른 감염은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경우 출국 전 최소 1회의 MMR 예방접종, 그리고 6~11개월 영아에게는 출국 전 1회의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또한 여행 중에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입국 후 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보건소 또는 1339의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집단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 시민들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비상대응체제를 유치하고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홍역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홍역 유행국가 현황(72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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