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에프엑스 루나가 전 멤버 설리 언급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져 루나, 효린, 화사,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루나는 "나는 내 기사에 내가 직접 댓글을 단다. 댓글이 너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작곡이 나왔는데, 이슈가 너무 안 돼서 주목받는 게 부럽다. 욕이라도 먹고싶다"고 덧붙였다.
루나는 "그 친구는 일단 그룹을 나갔으니까, 안 나간 친구들을 연구해봤다"며 "크리스탈 SNS를 분석했다. 크리스탈은 '좋아요'가 40만, 저는 1만이다"고 분석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크리스탈 SNS는 패션 위주더라. 나는 잡종이다. 좀 덜어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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