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첫 행보는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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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1-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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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3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쌀을 전달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31일 마포구 공덕동주민센터에 수익금과 쌀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쌀은 지난 21일 취임한 박재식 회장의 취임 축하난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조성한 기부금 100만원과 쌀 450kg이다.

설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 회장을 비롯한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은 기부한 쌀을 직접 공덕동 지역의 이웃에게 배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박 회장은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이번 기부와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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