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설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효성첨단소재는 3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쌀과 세제 등 생필품과 휠체어 이너시트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휠체어용 의자를 맞춤 제작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해당 비용을 지난 2017년부터 지원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30일 이화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도 1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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