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동아ST와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공동판촉으로 시너지 기대

엄대식 동아ST 대표(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30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계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일동제약 제공 ]

일동제약과 동아ST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으로 모티리톤 영업‧마케팅을 하는 이른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double hit co-promotion)’을 실시한다.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은 공동 목표와 책임 하에 제반 활동이 이뤄지므로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과 극대화, 시너지 창출 등에 유리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동아ST와 우수한 품목을 매개로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큐란, 라비에트 등 소화기계 품목을 성공시킨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동아ST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돕고, 스티렌, 모티리톤, 가스터 등을 통해 쌓아온 소화기 분야 명가로서 자존심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