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31/20190131152832104443.png)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은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1년간 수익률은 -5.76%였다. 2017년(7.13%)보다 12.89%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ISA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누적 수익률은 2.13%로, 전달보다 2.22%포인트 하락했고 1년 전보다는 6.56%포인트 빠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글로벌 변동성 확대 속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 등으로 국내 증시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누적 수익률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금융회사별로 보면 NH투자증권이 누적 평균수익률 7.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DB금융투자(6.31%)와 메리츠종금증권(6.19%), 신한금융투자(5.17%), KB증권(4.0%) 순이었다.
MP 중에서는 현대차증권의 고수익추구형 A1(선진국형)이 누적 수익률 13.44%로 1위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