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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GS ]
㈜GS가 작년 4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GS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4조 3319억원, 영업이익 4138억원, 당기순이익 179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4조 7198억원)은 8.2%, 영업이익 (6894억원)은 40% 각각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512억원 대비 48.9% 감소했다.
이에 대해 GS관계자는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GS는 지난해 전체 매출 17조 7444억원, 영업이익 2조 2098억원, 당기순이익 1조2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년도 보다 매출액(15조 5801억원)은 13.9%, 영업이익(2조 408억원)은 8.3%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조 919억원 대비 6.3% 감소한 것이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세계 경제성장률 하락 조정, 미·중 무역전쟁, 노딜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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