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1일 진행된 2018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에서 오는 배당을 연계하는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중간 배당 상향을 검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배당정책을 고민하고 있다. 이동전화매출(MNO) 사업과 연계해 기말 배당은 기존과 같은 9000원을 유지하면서 중간배당금은 SK하이닉스 등과 연계해 기존 대비 높이는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추후 이사회 개최 후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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