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1일 진행된 2018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5G 요금제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는 5G 망 구축 등을 위해 설비투자비(CAPEX)가 다소 증가할 수 있으나 투자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추가 매출상승 수준과 기존방침을 연계해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투자 비용과 LTE 등 기존 네트워크 투자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합리적인 수익을 유지하도록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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