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4시 30분 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선예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이후 2013년 1월 5세 연상의 해외 교포 제이슨 박과 결혼하며 자연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했다.
이후 선예는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선예는 셋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도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폴라리스엔터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했던 가수 선예(본명 민선예)씨가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됐습니다.
선예씨는 30일 오후 4시 30분 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습니다. 현재 선예씨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예씨 품에 안긴 아이는 셋째 딸로 선예씨에게는 첫째 딸 박은유 양과 둘째 딸 박하진 양이 있습니다.
모쪼록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씨 가족들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