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둥근 상이 떴습니다! - 新밥상공동체' 편이 소개됐다.
배우 최불암과 함께 출연한 귀농 8년 차 젊은 농부 이재원 씨는 밀양에서 삼채 농사를 짓는다.
삼채는 인삼, 마늘, 부추, 파 등을 합친 듯한 맛을 낸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하고,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생선과 먹으면 비린 맛을 잡는다.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