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최현상, 기상캐스터 이현승 부부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현상의 아내 이현승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영상을 게재하고 "꿀 떨어지는 아빠랑 아들. 태어난지 2주 됐어요"라는 글을 썼다. 이와 함께 '귀염뽀짝', '신생아'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현상은 '아들바보' 면모를 한껏 드러내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최현상은 188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의 OST ‘사랑아 기다려’로 데뷔한 가수다.
지난 2012년 꽃미남 그룹 '오션(5tion)'에 합류해 국내 및 일본에서 활동했다가 2015년 탈퇴한 뒤 ‘핫해’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이현승은 세종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MBC에 입사해 9년간 활동한 인기 기상캐스터다.
이현승은 최현상과 지난 2017년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결혼에 골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