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개사육장에서 불이나 반려견 20여마리가 죽었다.
31일 오전 8시 59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개사육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개사육장이 전소되면서 애완견 20여마리가 죽고, 가전 집기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불꽃이 일어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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