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부터 매달 개최된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수행기관의 담당자가 참여하여,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추진현황 검토 및 홍보방안 논의를 통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청년이 5년간 3000만원의 목돈을 모으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5년 동안 청년근로자는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최초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한다.
특히 인천지역은 작년 한해 총 1905명을 가입시켜, 연간 목표인 1860명을 초과달성(105%)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 청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유능한 청년인재와 더불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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