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마킷 "5G 스마트폰 확산, LTE 대비 빠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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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2-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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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S마킷]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최근 발간한 '대대적인 광고 뒤의 핵심 : 빠른 성장이 준비된 5G 스마트폰' 백서에서 5G로의 전환이 앞선 무선 세대의 전환보다 어떻게 더 빠를 태세를 갖췄는지를 설명했다.

IHS마킷의 수석 애널리스트이자 백서 수석 저자인 웨인 램(Wayne Lam)은 "기존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시작된 통상적인 사전 광고로 5G의 추진력을 그리는 것은 쉽다"며 "모바일 산업은 이전의 기술 전환보다 공통 기준에 대해 근본적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과거 무선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때는 업계의 표준에 대한 경쟁이 있었지만 5G에 사용될 인터페이스 표준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램 애널리스트는 "5G 생태계는 LTE전환과 비교하면 훨씬 성숙했다"며 "중요한 5G 칩셋은 테스트를 거쳐 검증되고 설계됐으며 2019년 초 첫 번째 5G 스마트폰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 회사들이 핸드셋 제조업체, 부품 공급업체의 조율된 생태계를 통해 또다른 무선 세대 전환을 시작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통신업계는 무선 전환을 실행할 전례없는 기회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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