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설 연휴 오전 10시부터 운영 "신년운세 등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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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2-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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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설 연휴인 5~6일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1시 30분 간격으로 9회차까지 운영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기해년 설 연휴 동안 다양한 즐길 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야외 이벤트 존에서 상설 이벤트로 전통놀이체험(널뛰기,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을 진행하며, 체험을 마친 이들에게는 행운의 포춘 쿠키와 돼지 저금통을 증정한다.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5일에는 사주 신년운세 보기, 안전 양궁 체험을 운영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전통 복주머니 만들기, 지문 적성검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VR 기기를 이용한 동계 스포츠(스키, 봅슬레이) 체험 및 SNS 사진 인화 서비스도 상설 이벤트존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기질 및 기상악화로 스케이트장이 운영 중단 또는 운영 재개할 경우 사전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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