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은 일교차가 크고 구름이 많겠다.
케이웨더는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강원 영서 북부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발표했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한 강하게 불 예정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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