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환경부, 태국으로부터 대기오염 전파 부인

[사진=아이클릭아트]


캄보디아 환경부는 심각해지고 있는 태국 방콕의 대기오염이 캄보디아로 전파될 가능성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지 매체들이 5일 보도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1월 27일 ~ 2월 2일간 수도 프놈펜에서 측정한 대기중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1㎥당 35.13mg으로 안전 기준의 상한인 50mg을 밑돌았다.

환경부 대변인은 "프놈펜은 방콕보다 자동차의 수가 훨씬 적다"고 언급하면서 방콕의 대기오염이 캄보디아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은 "악의적인 소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서부 바탐방과 포이펫의 당국자도 대기중에 오염물질이 상승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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