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이후 첫 출근일인 7일 오전 7시쯤 2호선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서울 2호선 충정로역에서 제동장치 고장으로 신도림행 방면으로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등 SNS에서는 "2호선 사람 너무 많다" "제 시간에 도착하는걸 못본거 같다" "정거장마다 정차중이다" "한 정거장에서 6,7분씩 서있다" 등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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