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명절연휴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거산테크는 인천시 ‘2018년 우수기업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우수중소기업으로 전자‧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화와 관련하여 부품이송 및 비젼검사 최신설비를 구축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매년 15%이상의 매출이 증가하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경호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렇게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셔서 저와 직원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부터는 직접수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도 저희와 같은 우수제품을 세계로 많이 알릴 수 있게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정부에서도 기업들의 수출 활력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면서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공정경제 추진을 위한 노력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도 진행 중이니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홍남기 부총리는 직원들과 도시락오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를 청취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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