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에 살던 올해 24살 윌리엄 브라운은 지난달 상점 주차장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 브라운의 목에는 폭발한 전자담배 파편 세 조각이 발견됐다.
CNN에 따르면, 해당 액상형 전자담배는 문제가 있는 제품으로 더 이상 팔지 않는 제품이다.
미 의회는 전자담배 배터리가 시한폭탄과 같이 위험한 물건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국내 역시 전자담배 관련 화재가 한 해 2건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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