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공원 명칭 변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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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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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된 도시공원의 명칭변경을 시민들의 공모와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북측공원으로 불리던 미사 북측의 근린공원, 문화공원, 체육공원은 미사한강공원으로 명명하여 1호부터 5호까지 구분했다.

또 미사 중앙의 15호 근린공원은 미사호수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23개소의 명칭이 결정됐다.

시는 변경된 명칭 21개소를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으며, 현재 미완료된 2개소(미사호수공원, 미사역사공원)는 LH에 변경토록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공모부터 심의, 설문조사까지 시민의 의견으로 공원의 명칭이 선정됐고 향후에도 시민이 좋아하는 공원으로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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