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에 이은 국립연천현충원의 청사진 마련과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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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2-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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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원 의원, 국립연천현충원, 겨레의 얼을 살리다! 토론회 개최

[사진=김성원의원실제공]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오는  1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연천현충원, 겨레의 얼을 살리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조경학회장을 역임한 경희대학교 서주환 교수가 발제를 맡고, 서울 국립현충원의 현황보고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상이군경회 기획실장, 연천군 부군수,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이 토론자로 나서며 국립연천현충원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한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홰 말에 국립연천현충원 건립을 골자로 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이 국회를 통과하여 서울, 대전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 국립현충원이 들어서게 된 이 시점에 현재 국립현충원의 현황을 듣고, 향후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하였다.”말했다.

또한  “국립연천현충원은 단순한 국가시설이 아닌,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현충시설로서 애국심 함양의 도량이며 경기 북부의 SOC 계획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이다.”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연천과 동두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향후 국립연천현충원의 설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고, 2019년 국가보훈처 예산안에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예산 15억 1,800만원이 반영되면서 ‘국립연천현충원’ 설립이 본격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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