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최근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함께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및 2개 자활기업(도담·반희담)과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자활기업에서 직접 만든 수공예 홈패션, 커피콩빵, 포토액자 등 자활생산품 판매와 광주시 기업체에서 기증 받은 다양한 물품도 판매했다.
또 자활기업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인지도 및 복지사업의 이해를 향상 시키는 계기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미예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후원자들의 협력을 통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지역기관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 된 230만원의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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