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전기는 올 스테인리스 펌프 전 제품이 정부의 KC 위생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KC(Korea Certification, 국가통합인증마크)는 안전, 보건, 환경, 품질 등 분야별 인증마크를 단일화한 인증마크다. 이번 KC인증 획득으로 신한일전기의 스테인리스 펌프 전 라인은 안전성을 공인받게 됐다.
기존 펌프 제품은 열이나 습기에 빠르게 부식되는 주물 소재에 부식 방지 코팅을 입혀 사용했지만, 신한일전기는 물이 닿는 모든 부분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해 부식 발생을 차단했다.
올 스테인리스 펌프는 부스터 급수용 펌프 ‘AIT4S-30502’, 올 스텐 가정용 펌프 ‘PHSS-260SS-A’, 올 스텐 농공업용 펌프 ‘PASS-930SS’, 올 스텐 해수용 펌프 ‘PASS-30000SS-IPX5’, 인라인 펌프 ‘SSD2V-808007-T’가 있다.
이중 ‘AIT4S-30502’는 배관자재를 스테인리스를 채택해 녹물 우려가 없으며, 최첨단 인버터 및 대수제어 펌프 시스템을 채택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PHSS-260SS-A’는 접액부에 올 스테인리스 위생급수를 사용해 녹물 걱정 없는 가정용 펌프로 전폐형 전동기 프레임을 사용해 내해수성, 내마모성, 내구성이 뛰어나다.
신한일전기 관계자는 “올 스테인리스 펌프는 부식 우려가 없어 식수용이나 친환경 유기농 용도 및 녹물 없이 맑은 물이 필요한 농작물 재배에도 적합하다”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전력 고효율 펌프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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