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은 전국 157개 농협 지부장 가운데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월별로 2명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하게 된 이월선 지부장은 2017년 1월 자랑스러운 지부장상 시상 제도가 시행된 이래 연천군 지부장으로서는 최초 수상했다.
특히, 이 지부장은 과거 농업경제사업 분야 근무 경험을 살려서 연천군 친환경 쌀 유통 확대, 관내 농산물 보관창고 신축 지원, 농업인 안전을 위한 영농장비 공급 등 농업인 실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노력했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연천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써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함께 언제든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며 연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농협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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