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후보등록 첫 날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7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가 출사표를 던졌다.
제23대·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했던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도 후보등록해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막판까지 출마를 고심하던 박상희 미주철강 회장(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이사장)은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후보등록은 8일까지며, 9일부터 27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실시되는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새 회장에 당선된다.
정회원 550명 온라인 현장투표를 통해 회장을 고르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지 못하면 1, 2위가 결선 투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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