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LSK 글로벌 PS 제공]
임상시험수탁기관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국내 바이오벤처업체 메디포럼과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PM012’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PM012는 천연물 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양사에 따르면, 이 물질은 다른 화학합성물보다 부작용이 적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9월 21일 2b/3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해당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상용화를 위한 허가 신청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임상시험 전문성과 신약후보물질 개발기술을 통해 이번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1000건 이상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 토종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개발과정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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