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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8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리플은 미국 카네기멜론대, 코넬대, 듀크대, 조지타운대, 캔자스대, 미시건대, 모건스테이트, 노스이스턴대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국립대, 브라질의 상파울루대, 중국의 칭화대 등 11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의 참여로 UBRI는 총 28곳으로 늘어났다.
앞서 리플은 지난해 6월 블록체인 커리큘럼 개발 및 연구지원을 위해 UBRI를 설립했다. 설립 초반 리플은 매사추세츠공대(MIT), UC버클리, 스탠퍼드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연구를 지원하겠다 구상을 발표했다.
이들 학교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기부금을 받고있지만, 조만간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금 조달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탈중화를 모티브로 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학교뿐 아니라 기부자 역시 기부금이 쓰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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