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9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평양에서 실무협상 결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지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보안상의 이유로 국제회의 개최 실적이 있는 다낭을 회담 장소로 제안했지만 북한 측이 자국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에서의 개최를 희망했고 이에 미국측이 양보했다고 FNN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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