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오는 13일부터 한달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3만240개 사업체(잠정)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전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4개 항목에 대해 질의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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