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치킨, ‘극한직업’ 덕에 행복한 비명···얼마나 팔렸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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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2-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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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굽네치킨, 18일 만에 매출 급상승…서울대 보다 ‘수원왕갈비’

영화 극한직업에 등장한 굽네치킨 갈비천왕[사진=굽네치킨 제공]


최근 영화 극한직업에서 털털한 형사로 변신한 이하늬가 화제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방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늬가 형사로 분한 영화 극한직업은 지난 8일 기준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실적이 낮아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 형사 5인방이 24시간 범죄조직 감시를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하늬는 극중에서 요리를 못해, 가게 서빙과 테이블 정돈 등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왔다.

한편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1월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18일간 ‘굽네 갈비천왕’의 매출이 영화 ‘극한직업’ 흥행과 전월 동기간 대비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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