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주가가 급등세다.
11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용평리조트 주가는 지난 1월 30일부터 최근 5거래일 동안 64% 상승했다.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에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채로 거래를 마감하기도 했다.
최근 거래일인 지난 8일에는 그간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 소폭 하락했다.
용평리조트는 남북경협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용평리조트 최대주주인 통일교재단이 대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통일교재단은 용평리조트의 48.8%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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