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바톤터치?···‘오로나민C’ 전현무 이어 헨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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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2-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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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헨리,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모델 선정

2019년 오로나민C 모델 헨리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의 새로운 얼굴로 헨리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방송인 전현무가 오로나민C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최근 헨리가 보여준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오로나민C의 젊은 소비자층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올 한 해 헨리와 함께 ‘생기충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로나민C는 올해 발매 5주년을 맞아 기존의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20~30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헨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오로나민C와 만나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소구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로나민C는 올해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과 SNS를 통한 색다른 소통 기회 등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오로나민C는 2015년 시장 진출 이후 식음료업계 처음으로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 창단식까지 개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모델인 전현무와 가수 경리가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헨리와 전현무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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