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부패방지 '우수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2-11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남대학교 정문[사진=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가 공공기관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신입생 2500명 이상 12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평가와 현지점검을 통해 실시한 2018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대 평가점수는 평가대상 대학 평균(77.7점)보다 높은 83.4점이다.

전남대는 이같은 성과가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운영 △청렴 자가진단 시스템 구축 △청렴수준 진단·개선을 위한 자체청렴도 측정 등 제도마련에 힘쓴 결과로 풀이했다.

전남대는 앞으로 1등급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청렴자율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부패 추진계획수립·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등 미진한 지표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석 총장은 “부패방지 시책 우수기관 선정은 교직원 모두가 함께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에 앞장 선 결과”라며, “취약 분야는 더 개선하고, 우수 분야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청렴한 대학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