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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가 뭐길래…퇴행성관절염 통증관리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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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2-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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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다·장기 복용시 위장장애, 구토, 설사 등 부작용 나타날 수 있어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캡처]


염증 유발 억제와 피부질환 개선, 관절염 통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보스웰리아가 화제다.

보스웰리아는 11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1위를 차지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플랑킨센스 나무 잔액을 채취한 알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황’으로 불린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보스웰리아는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통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웰리아에 함유된 보스웰릭산 성분이 염증 촉진 물질 저해 및 염증차단 역할을 한다. 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의 활성을 억제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연골세포 생존율을 증가시켜 관절염 초기부터 퇴행성관절염 통증 관리에도 탁월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스웰리아는 일반적으로 차 또는 환으로 먹을 수 있고, 향을 맡는 것도 효과적이다. 다만 하루 4g 이상 섭취 또는 장기 복용하게 되면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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