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캐릭터 브랜드 Spoonz(스푼즈)는 레트로(복고풍) 컨셉의 ‘스푼즈 마켙’을 지난 9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푼즈 마켙’은 홍대에 위치한 인테리어 소품 가게 ‘네코코치’ 매장에서 2월 17일까지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엔씨는 ‘스푼즈 마켙’에서 다양한 코스튬을 입은 스푼즈 키링, 바디필로우 등 새로운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인다.
‘스푼즈 마켙’ 방문객들은 성냥, 병따개 등 추억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3만원, 5만원 구매 고객은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을 받는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스푼즈 마켙’ 오픈을 기념해 스푼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일부 상품은 스푼즈 스마트스토어에 공개한다.
한편 스푼즈는 엔씨(NC)의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다. 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등 5종 캐릭터가 가상의 섬 ‘스푼즈 아일랜드’에서 만들어가는 행복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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