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그래미 어워드]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깜짝 등장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오프닝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오바마 여사는 사회자 얼리샤 키스의 소개로 가수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AP=연합뉴스]



그녀는 "음악은 우리가 아픔이나 희망, 믿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준다. 모든 사람이 전달하는 모든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관객들은 오바마 여사가 첫 문장을 말하기 전부터 우레 같은 환호성을 쏟아내며 박수를 보냈다. 또 짧은 스피치가 진행되는 내내 기립해 애정과 예우를 표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