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9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 1차」 접수가 오는 14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디딤돌 창업과제 1차 전국 지원규모는 300억원이며, 정부출연금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80% 이내에 대하여 최대 1년간 1억5000만원이다.
특히, 올해 1차 과제는 일반기업과제와 함께, 여성기업과제와 소셜벤처과제를 별도로 접수한다.
우선, 기업의 서류작성 부담 완화를 위하여 ‘사업계획서’의 분량을 15P 이하로 제한하고 ‘사업비 비목별 소요명세’는 온라인 서면평가 통과 후 제출토록 했다.
사업비와 관련하여,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총사업비 현금의 20%이상을 ‘바우처 비용’으로 계상토록 하고 있다
또한, 청년인력*을 신규로 채용한 경우 민간부담금 중 현금부담금을 해당 인건비만큼 현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유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1차 접수의 신청기간은 2월 14일(목)부터 2월 28일(목)까지이며, 중소기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향후, 3월~5월 서면평가, 대면평가 및 현장조사 절차를 거쳐 5월까지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과제 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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