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모바일 액션 MMORPG ‘사무라이 쇼다운M’에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대거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메인 캐릭터들의 원작 성우진이 그대로 등장해 글로벌 팬 층의 향수를 자극한다. 인기 히로인 ‘나코루루’ 역을 맡은 ‘나카하라 마이’ 외에도 호탕한 방랑 검객 ‘하오마루’ 역의 ‘나카무라 다이키’, 시한부 검술사 ‘타치바나 우쿄’역의 ‘야노 에이지’가 열연을 펼쳐 각 캐릭터 고유의 개성을 변함없이 살렸다.
조이시티는 ‘사무라이 쇼다운 M’의 배경인 일본 에도 시대 특유의 감성을 살리고 각 캐릭터들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일본어로 더빙을 진행했으며, 자체 팟캐스트 ‘사쇼데이’를 통해 일본 성우들의 목소리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에서 ‘사쇼데이’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사무라이 쇼다운 M’ 공식 카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90년대의 대표 대전 액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IP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탄생 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중국 출시 후 위챗 스토어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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