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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파미셀 제공]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업체 파미셀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2364만원으로 전년과 대비해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4억원으로 12.5%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33억원으로 60.7% 줄었다.
파미셀이 연간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달성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는 사업 전반에서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케미칼(화학) 사업부문에서 의약 원료물질, 저유전율수지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지난해 울산 신공장이 준공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돼 생산량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받았다.
파미셀 관계자는 “지난해 성장을 원동력으로 삼아 올해도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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